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...통합신공항 '소보-비안'으로 결정...군위 대구편입 확정!

2020-07-31 오전 8:49:48

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공동후보지인 '소보-비안'으로 최종 결정됐다. 이철우 도지사, 권영진 대구시장, 김영만 군위군수는 30일 오후 830분 군위군청에서 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'소보' 유치 신청에 합의했다.

 

 

세 단체장들의 극적인 합의로,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4년여간 진행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. 이는, 선정위원회에서 정한 유예 시한을 단 하루를 앞두고 체결된 극적인 합의다.

 

 

지난 73, 선정위원회는 공동후보지인 '소보-비안'에 대해 731일까지 군위군의 '소보' 신청이 있을 경우 선정한다는 조건부 결정을 내렸었다. 31일이 넘으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이었다.

 

 

이날 결정으로, 통합신공항은 40여 년 동안 머물던 대구를 떠나, 군위의성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. 회의는 오전 오후로 나눠,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.

 

 

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이 김 군수에게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설득했고, 이에, 김 군수는 29일 발표한 공동합의안에 대구경북 국회의원, 대구시경북도 의원의 서명을 추가해 줄 것을 요구했다.

 

 

7.29일 공동합의안에는 권영진 대구시장, 이철우 경북도지사,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,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, 곽상도 대구지역 국회의원, 이만희 경북지역 국회의원이 서명한 바 있다.

 

이를 수용해, 29일 서명한 인원을 제외한, 대구지역 국회의원 11, 경북 지역 국회의원 12, 대구경북 시도의원 99명에게 일일이 서명을 받았고, 3개 단체장은 긴 협의를 거친 끝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.

 

김영만 군수는 "5개 합의문을 읽고, 군민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,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"며 "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환영하고, 성공적인 공항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"고 말했다.

 

권영진 시장은 "대구시&국방부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부터 착수하고,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군위군수와 군민께 감사드리면서 510만 시도민의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하겠다"고 말했다.

 

이철우 지사는 "옥동자를 낳을 때는 원래 산고가 많다. 대승적 결단해주신 김영만 군수님과 군민여러분, 그리고 공항유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구경북 역사상 가장 큰 뉴딜사업의 성공"이라고 환영했다.

 

'으로 이험한 길을 열어가는데 그 무엇도 방해가 안 되도록 권 시장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' 약속한 이 지사는 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과 언론인들에 감사드린다"고 인사했다.

 

이 지사는 "지난 4년간 군위의성 군수님과 군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절대 잊지 않겠다"며 "이제 군위의성, 대구경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공항을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다.

 

한편, 31일 군위군수가 '소보'에 대해 유치신청을 한 후,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면, '소보-비안'이 공항 이전지로 선정되는 것으로 이전부지 절차는 최종 마무리된다. [경북도청/정차모 기자]

 

정차모 기자 (jcm5429@hanmail.net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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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예천군민 (2020-07-31 오후 1:02:43)   X
    정말 잘 되엇습니다 애쓰셨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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